손흥민, 케인~루카스와 공격 선봉 '레길론 제외'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손흥민(28)이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와 사우샘프턴 원정 경기 공격 선봉에 선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 저녁 8시 사우샘프턴과 원정 경기로 2020-21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킥오프 한 시간을 앞두고 토트넘은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과 케인, 루카스가 공격진에 포진한 가운데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해리 윙크스, 탕기 은돔벨레와 중원을 구성해 친정팀과 경기한다.

수비 라인은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맷 도허티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주장 위고 로리스가 지켰다.

하루 전 토트넘 입단을 공식 확정한 레프트백 세르히오 레길론은 이날 명단에 들지 않았다. 가레스 베일은 부상으로 10월 중순 복귀한다고 토트넘이 공지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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