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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최다 16안타 폭발' 한화, 갈길 바쁜 KIA 11-3 설욕 [광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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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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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한화 이글스가 모처럼 타선이 터지며 설욕에 성공했다.

한화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탄탄한 계투와 장단 16안타를 폭발시켜 11-3으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시즌 32승째(78패2무, 승률 .291)를 기록했다. KIA는 3연승을 마감하고 다시 6위로 내려갔다.

한화가 줄곧 주도권을 쥐었다. 2회초 2사후 최진행의 좌전안타에 이어 이성열 볼넷을 골라내자 송광민이 좌전적시타를 날렸다. KIA 선발투수 김기훈을 상대로 베테랑 트리오를 7~9번 타순에 배치한 효과였다. 5회는 2사후 하주석이 우전적시타를 만들어 한 점을 더 달아났다.

한화 선발 김민우에게 끌려가던 KIA는 5회 추격했다. 선두타자 유민상이 우익수 옆 2루타를 터트렸다. 1사후 최원준이 빠른 발을 이용해 내야안타를 만들었고, 김선빈의 우전안타가 나와 한 점을 추격햇다. 1사1,3루에서는 터커의 우익수 희생타가 이어져 승부의 균형을 맞추었다.

한화의 힘이 더 강했다. 7회초 정진호가 좌중간 2루타로 물꼬를 텄다. 1사 1,3루에서 반즈의 희생플라이로 리드를 다시 잡았다. 하주석 볼넷에 이어 최재훈과 임종찬이 적시타를 날렸고, 이어진 만루에서 송광민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6-2까지 달아났다.

8회도 노수광과 임종찬의 적시타를 앞세워 두 점을 보태 승부를 결정냈다. 9회는 강경학의 스리런 홈런이 나왔다. 한화 김민우는 5이닝을 6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았지만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한화는 6회부터 필승조를 가동했다. 윤대경, 박상원이 1이닝씩 책임졌다. 강재민이 8회 1실점했다. 9회는 김진영이 맡았다.

KIA 터커는 8회말 우중월 솔포를 날려 30홈런에 1개를 남겼다. KIA 선발 김기훈은 4이닝을 5피안타 3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장현식이 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KIA는 불펜이 균형을 지키지 못했다. 이준영이 1실점했고, 뒤를 이은 홍상삼이 제구난에 빠져 3실점으로 무너지며 승기를 건넸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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