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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악동뮤지션 이찬혁, 건물주 됐다…47억 홍대 빌딩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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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이찬혁, 47억5000만 원 빌딩 매입
홍대입구역 인접, 카페와 술집 위치

올해 24세 이찬혁, 건물주 합류


[텐아시아=김소연 기자]
텐아시아

이찬혁/사진=수카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홍대 빌딩 건물주가 됐다.

20일 원빌딩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찬혁이 홍대 인근에 위치한 건물을 47억5000만 원에 매입했다"며 "지난 14일 잔금을 치뤘다"고 밝혔다.

이찬혁의 건물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하고 있다. 토지면적은 313.1㎡(94.71평)에 1989년 12월에 준공돼 2016년 리모델링을 거친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이다.

2020년 공시지가는 평당 2052만 원이지만, 이찬혁은 건물가를 제외하고 평당 4749만 원 정도로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찬혁의 건물은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정도 거리로, 유명 카페와 술집 등이 임대하고 있다.

이찬혁은 1996년 9월생으로 올해 24세다. 지난해 해병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이찬혁은 악동뮤지션으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히트곡을 직접 만들어 '저작권 부자'로 알려졌다.

한편 이찬혁은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에 동생 이수현과 함께 참여,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2014년 1집 앨범 'PLAY'를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해왔다.

또한 지난해엔 소설 '물 만난 물고기'까지 발표하며 다채로운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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