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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10세 연하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내년 결혼 "함께 돼 같은 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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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김영희가 10세 연하의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한다. 김영희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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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희가 10세 연하의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한다.

김영희는 20일 자신의 SNS에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생각했던 결혼식이 시기상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런 소식 알리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이니만큼 더욱 잘 살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내년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 글을 통해 김영희는 예비신랑에 대해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 소리도 많이 해주며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다른 길을 걸어왔던 각자가 이제는 함께가 되어 같은 길을 가려고 합니다"라는 특별한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영희 소속사 A9미디어에 따르면 김영희의 예비신랑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프로야구 구단 한화이글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전 야구선수 윤승열이다. 1993년생인 윤승열과 1983년생 김영희는 10세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연상연하 커플로 더 많은 이들의 진심어린 축하와 축복을 얻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2009년 MBC 18기 공채 개그맨,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개그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스탠드업 코미디로 많은 이들과 소통했고, 성인영화 감독 데뷔도 준비 중이다.

▶ 이하 김영희가 SNS에 올린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영희입니다. 오늘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 소리도 많이 해주며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입니다. 다른 길을 걸어왔던 각자가 이제는 함께가 되어 같은 길을 가려고 합니다.

올해 생각했던 결혼식이 시기상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런 소식 알리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이니만큼 더욱 잘 살겠습니다. 하나씩 천천히 준비해서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릴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늘 부족한 모습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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