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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두 자릿수로 떨어졌지만…강남 주상복합·구로 설명회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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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규모 집단감염 발생 지속…다중이용시설 감염 반복

부산선 대학 내 감염도 발생…다시 확산될라 '조마조마'

뉴스1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부동산관련 업체 동훈산업개발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20일 오전 동훈산업개발 사무실 입구에 임시휴업 안내문이 붙어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8명 늘어난 4972명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8월 15일 이후 최소인 20명대를 기록했다. 2020.9.2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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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 = 국내 일일 확진자가 20일 0시 기준82명으로 두 자릿수에 진입한 가운데 서울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서울 구로구에서는 건축설명회 관련 집단감염이, 관악구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인 사우나 시설 관련 집단감염이 나타났다. 강남에서는 주상복합 건물 여러 층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집단감염은 Δ8.15 서울 도심 집회 Δ서울 구로구 건축설명회 Δ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Δ서울 강남구 대우이오빌 Δ서울 강남구 동훈산업개발 Δ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박애원) Δ경기 광명 기아자동차 Δ부산 동아대학교 관련이다.

서울 구로구 건축설명회에서는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으로 설명회 참석자가 3명, 가족 및 직장 내 전파를 통한 추가 감염자가 5명이다.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에서는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남자 사우나 시설 및 이발소 이용자들에 대한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으로 종사자 5명, 종사자 지인 1명(지표환자), 이용자 2명이다.

서울 강남구 대오디오빌에서는 3층, 9층, 10층, 12층에서 현재까지 총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들 간의 직접적인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9월 초 이후 확진자가 발생한 층을 방문한 사람들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서울 강남구 소재 부동산관련업체인 동훈산업개발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한 총 26명을 기록했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종사자가 19명, 가족 및 지인이 7명이다.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박애원)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5명은 모두 요양시설 입소자로 확인됐다.

경기 광명시 기아자동차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을 기록했다. 전일 낮 12시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직원 확진자의 가족 및 지인이다.

부산 동아대학교에서는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으로 동아리, 주점, 식당, 기숙사, 수업 등 학교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코로나19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날까지 8.15 서울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는 3명 증가한 616명으로 기록했다. 이들은 집회 관련 환자 216명, 추가전파자 353명, 경찰 8명, 조사중 39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확진자 273명, 비수도권 확진자 343명을 나타내고 있다.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6명, 경기 129명, 인천 18명, 부산 13명, 대구 101명, 광주 89명, 대전 8명, 울산 16명, 강원 5명, 충북 21명, 충남 31명, 전남 4명, 경북 25명, 경남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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