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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만 관광객 120명, 착륙 없이 제주 상공 선회 '가상출국'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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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만 '제주 상공 선회' 행사
[한국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는 지난 19일 대만 중대형 여행사 이지플라이, 항공사 타이거에어와 함께 제주 상공을 선회하는 가상출국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만 관광객 120명은 타이베이 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착륙하지 않고 20분간 제주 상공을 선회한 뒤 다시 대만으로 회항했다.

이 행사 상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 후 한국과 대만의 관광 교류가 재개되면 1년 이내로 사용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이 포함됐다.

이 상품은 지난 11일 출시 4분 만에 완판됐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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