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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9월25일 뉴욕 양키스전은 포스트시즌을 위한 점검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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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의 2020년 정규시즌 피날레 등판은 9월25일(한국 시간) 뉴욕 양키스전이 예상된다.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대비한 최종 점검 무대나 다름없다. AP연합뉴스


[LA=스포츠서울 문상열 전문기자] 류현진의 20일(한국 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출격은 5일 휴식 6일 째 등판이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뉴욕 메츠전에 앞서 찰리 몬토요 감독이 ”하루 더 휴식을 취하는 게 어떻냐”는 권유에 잔여 경기는 4일 휴식 후 등판하는 정상 로케이션을 지키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필리스전에 하루 하루 휴식을 더 가진 셈이다. 이유는 포스트시즌에 류현진의 등판 일정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토론토 전담방송 스포츠네트 댄 슐맨 케스터는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25일(뉴욕 양키스)이 될 것이다. 포스트시즌은 휴식없이 치르는 일정이다. 그래야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선발로 나서게 된다. 양키스전에서는 상황에 따라 투구수 50-70개로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류현진의 정규시즌 피날레 양키스전은 포스트시즌에 대비하는 점검 무대다. 메이저리그 2020시즌은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양 리그 8개 팀이 진출하는 가을야구다. 결국 모든 팀의 포커스는 가을야구다.

아메리칸리그의 3전2선승제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30일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디비전시리즈 첫 경기는 정상적인 4일 휴식 후 5일째 등판이 된다. 류현진은 역대로 5일 휴식보다 4일 휴식이 훨씬 효과적인 투구를 했다. 4일 휴식은 20승11패 평균자책점 2.82, 5일 휴식은 24승16패 3.51이었다. 이 보다 더 길게 휴식을 취했을 때는 14승7패 2.42다. 완전 푹 쉬는 게 가장 투구내용이 좋았음을 알 수 있다.

토론토는 6연패의 늪에 빠졌지만 이변이 없는 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다. 승률 턱걸이 7,8위 순위 싸움만 남아 있다. 9위와의 게임 차가 4.5다. 경기 수가 8경기 안팎으로 남은 상황에서 뒤집어지기는 힘들다. 포스트시즌 첫 관문 3전2선승제의 초단기 시리즈는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예측이 어렵다. 몬토요 감독과 피트 워커 투수코치가 에이스 류현진의 일정을 포트시즌에 맞춰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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