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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질병통제센터 “중국, 코로나19 5차 확산 직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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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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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차 확산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오늘(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질병통제센터 최고 전염병학자 우쭌여우는 어제(19일) 중국이 이미 코로나19 4차 확산을 경험했으며, 5차 확산도 가능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우쭌여우는 중국에서 코로나19 1차 확산은 우한(武漢) 지역에서 발생해 3월초 통제됐으며, 이후 2차 확산은 4월과 5월 해외 유입으로 인해 북부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차 확산은 6월 베이징의 신파디 시장에서 시작됐고, 4차 확산은 7월 랴오닝성 다롄(大連),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烏魯木齊) 등 몇몇 곳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쭌여우는 “최초 발생한 우한을 제외하고는 이후 확산은 지역적이고 산발적이었으며 효과적으로 통제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5차 확산을 경계해야 한다면서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 격리하고 감염 동선을 추적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5차 확산이 벌어질 경우 초기 단계에서 핵산 검사가 광범위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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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혁 기자 (nam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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