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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82명, 서울 154명→28명…수도권 누적은 1만명 상회(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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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확진 38일만에 두자릿수…지역발생 72명, 해외유입 10명

위중증 6명 줄어 146명, 사망 5명 증가 누적 3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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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0시 기준으로 82명 발생했다. 국내 지역발생이 72명, 해외유입이 10명이었다.

일일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28명 감소하며 두 자릿수에 진입했다. 일일 확진 규모는 지난 8월14일 이후 전날까지 세 자릿수가 이어졌지만 38일 만에 두 자릿수 진입에 성공했다. 다만, 서울·인천 경기 등 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1만7명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수도권에서는 고양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에서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서울 강남구 동훈산업개발 관련 확진자도 경기와 서울에서 3명과 1명 추가됐다. 광명 기아자동차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비수도권에선 동아대 부민캠퍼스 재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했고, 대구에서는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해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2명 증가한 2만297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72명, 해외유입은 10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감소한 14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명 증가해 누적 383명이다. 이에 따른 치명률(사망자/확진자)은 1.67%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8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2만158명, 완치율은 87.7%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11명 감소한 2434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82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8명, 부산 6명, 대구 2명, 인천 3명, 대전 2명(해외 1명), 울산 1명, 경기 26명(해외 2명), 충북 1명, 충남 1명, 경북 5명(해외 1명), 경남 1명, 검역과정 6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195→198→168→167→119→136→156→151→176→136→121→109→106→113→153→126→110→82명' 순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는 38일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최근 일일 확진 규모는 8월14일 103명을 기록한 이후 전일까지 37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3일부터 20일까지 '188→189→158→152→108→120→144→141→161→118→99→98→91→105→145→109→106→72명' 순을 기록했다. 이날 기록한 72명은 8월13일 47명 이후 38일 만에 가장 적은 숫자이다.

◇수도권 확진 55명, 전일비 35명↓…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1만명 넘어서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35명 감소한 57명에 그쳤다. 이들 중 2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최근 5일간 수도권 확진자는 '86→124→89→92→57명'을 기록했다. 이날 57명은 8월13일 43명 이후 최저 규모다.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82명) 중 수도권 비중은 69.5%였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일보다 35명 크게 준 55명으로, 전국 지역발생 확진자(72명)중 76.4%를 차지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81→121→82→90→55명'을 나타냈다. 이날 55명은 8월13일 41명 이후 38일 만에 최저다.

다만 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서울 4972명, 인천 879명, 경기 4156명 등 1만7명으로,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2~3월 확산의 중심지였던 대구·경북의 누적 확진자(8635명)에 비해 1372명 많았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12명 감소한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49→62→46→38→28명'으로, 사흘째 감소했다. 최근 서울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8월27일 154명을 정점으로 하락했으며, 이날 기록한 28명은 8월13일 25명 이후 38일만에 최저다.

서울의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Δ강남구 통신판매업 3명 Δ관악구 소재 사우나 3명 Δ강남구 동훈산업개발 1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 1명 Δ기타 8명 Δ경로 확인중 12명 등이다.

경기도에선 15명 감소한 2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들 중 2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24→52→32→41→24명'의 흐름을 보였다. 사흘 전 52명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주요 감염경로별로는 Δ고양 박애원 5명 Δ서울 강남구 동훈산업개발 3명 Δ광명 기아자동차 2명 Δ남양주 북클럽 1명 Δ진흥글로벌 1명 등이다.

인천에서는 전일보다 8명 감소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원 지역발생 확진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8월27일 59명까지 증가한 후 최근엔 10명 안팎에서 억제되고 있다. 최근 5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8→7→4→11명→3'을 나타내고 있다.

◇비수도권 확진 19명, 전일비 2명↑…동아대 재학생 2명, 현대차 울산공장 1명 확진

비수도권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19명을 기록했다. 전국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2%를 차지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일보다 1명 늘어난 17명을 기록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24→24→27→16→17명'의 흐름을 보였다.

부산에서는 북구 2명, 서구 2명, 연제구 2명 등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들 중 2명은 동아대 부민캠퍼스 재학생이다. 또 부산 362번 학진자와 식당에서 함께 식사한 1명과 362번 확진자의 가족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경주 3명, 포항 1명, 해외유입 1명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포항 북구 거주 80대 확진자는 지난 16일 사망한 90대 확진자(포항 66번)와 접촉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황성동 거주 40대 여성, 용강동 거주 40대 여성 현곡면 거주 50대 여성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는 달성군 거주 40대 여성과 달서구 거주 70대 여성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달성군 확진자는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해제전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달서구 확진자는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의 접촉자 관련 검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에서는 진천 한 요양원 입소자인 80대 1명(충북 156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요양원의 확진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이 요양원에서는 요양보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에서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근무하는 30대 남성이 확정 판정을 받았다.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월 28일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충남에서는 아산에서 20대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충남 지역 468번째인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에선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양산 주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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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2명 증가한 2만2975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72명, 해외유입 10명이다. 신규 확진자 82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8명, 부산 6명, 대구 2명, 인천 3명, 대전 1명(해외 1명), 울산 1명, 경기 24명(해외 2명), 충북 1명, 충남 1명, 경북 4명(해외 1명), 경남 1명, 검역과정(해외 6명) 등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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