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2898723 0032020092062898723 02 0209005 6.1.20-RELEASE 3 연합뉴스 0 false true false false 1600567211000 1600567257000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제4호 '퀸 제누비아호' 첫 출항

글자크기

29일부터 목포-제주 하루 한 차례 왕복…21일 선박 공개행사

연합뉴스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제4호 '퀸 제누비아호'
(서울=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제4호 선박인 '퀸 제누비아호'가 오는 29일 첫 출항 한다고 20일 밝혔다. 2020.9.20.[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제4호 선박인 '퀸 제누비아호'가 오는 29일 첫 출항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연안여객선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정부가 여객선 건조금액의 50%를 15년간 무이자로 지원해주는 정책금융의 일종이다.

퀸 제누비아호는 총 톤수(GT) 2만7천391t에 길이 170m, 폭 26m 규모로 완성됐다.

승무원 35명과 승객 1천284명·차량 283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으로, 현대화펀드 지원 선박 중 최초로 2만t을 넘었다.

총 건조비용은 678억원으로 이 중 285억원을 현대화펀드에서 지원받았다.

해수부는 선박이 기울었을 때 균형을 회복하는 선박복원성 등에서 국제적 수준의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고, 높은 파도와 빠른 조류에도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퀸 제누비아호는 오는 29일 오전 1시 목포에서 첫 출항을 해 하루에 한 번씩 목포와 제주도를 왕복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오는 21일 오후 전남 목포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운항 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와 건조사인 현대미포조선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퀸 제누비아호 공개행사를 연다.

ohye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