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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세트에 2가지 이상 제품이…컬래버레이션 선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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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올해 물량 30% 늘려…품목 수 추가

올 추석, 비대면 명절 예상…차별화된 선물 수요 늘어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生트러플 세트 30% 이상 물량 소진

남파고택 200년 씨간장세트 2일 만에 완판

아시아투데이

롯데백화점 모델들이 컬래버레이션 추석 선물 세트를 소개하고 있다./제공 =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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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김영란법 선물 한도가 한시적으로 완화되면서 올해 추석선물세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선물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2가지 이상 제품으로 구성된 컬래버레이션 선물세트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는 모습이다.

2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추석 선물세트 판매가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선물세트 매출은 41%, 구매 고객 객단가는 46% 신장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렵고 비대면 명절이 예상되는 만큼 더 좋은 선물을 하고자 하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는 선물의 수요가 증가한 만큼 중복 선물에 대한 우려도 높아져, 남들과 다른 선물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인 이색 선물세트인 ‘프리미엄 生트러플 세트’는 이미 30% 이상 물량이 소진됐고, 고가의 과일로 분류되는 ‘샤인머스캣’이 포함된 선물세트의 경우 전년보다 두배 가량 판매가 늘었다. 또한 남파고택 200년 씨간장세트는 이틀 만에 완판됐다.

또한 올해는 2가지 품목 이상 혼합된 컬래버레이션 세트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연관 구매를 고려해 기획한 상품으로, 하나의 선물세트로 2개 이상의 선물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1~2인 가구의 증가와 소포장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를 같이 반영해, 여러 가지 품목이 소량씩 담겨 있는 혼합 세트를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올해 롯데백화점은 전년보다 컬래버레이션 세트의 물량을 30% 이상 늘리고, 새로 기획한 선물 세트도 5품목이나 추가했다.

대표 상품인 ‘횡성한우·와인세트’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횡성한우 1㎏과 키안티 클라시코 와인 2병으로 구성됐다. 롯데백화점 주류 바이어가 한우와 어울리는 와인을 선별해 특별히 구성한 세트다. 최초 100세트 한정으로 준비했지만, 판매 증가로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견과류와 과일이 함께 담긴 견과·과일세트, 샤인머스캣과 샤인머스캣 품종 100% 로 만든 스위트 화이트 와인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는 350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

전일호 롯데백화점 식품팀장은 “올해는 선물 수요가 증가한 만큼 정육·건강 등 기존 강세 선물세트는 물론 남들과 차별화되는 이색 선물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며 “올해는 이색 선물세트로 센스를 발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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