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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가 한복을 입고 조카 결혼식에 참석했다.
최수종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조카의 결혼식. 잠시 밖에서 마스크 벗고 한 컷! 축하합니다”이라는 글과 하희라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랑 내 사랑 변치않는 사랑”이라며 하희라와 찍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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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에서 하희라, 최수종 부부는 환하게 미소 짓다가 최수종이 하희라에게 뽀뽀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하희라는 그런 최수종을 보며 웃는 등 ‘사랑꾼’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최수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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