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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고폰 거래량·가격 모두 ↑… 평균가 10만원대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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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언팩 초대장.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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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시장에서 삼성전자 휴대폰의 가격이 오르고, 거래량 비중도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중고폰 B2B 거래 플랫폼 유피엠에 따르면 삼성전자 중고 스마트폰의 거래량 비중은 2018년 49.1%였으나 2019년 54.9%, 올해(1~8월) 59.1%로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애플의 비중은 36.7%, 33.4%, 29.3%로 계속 줄었고, LG전자도 2018년 10.7%에서 올해 10.2%로 소폭 떨어졌다.

중고폰 거래 가격도 삼성전자만 매년 올랐다.

삼성전자 중고폰 평균 거래 가격은 2018년 8만2283원, 2019년 8만6541원, 올해 10만9631원을 기록했다. 애플의 경우 같은 기간 27만1006원에서 20만9643원으로 떨어졌다가 올해 22만7676원으로 올랐다.

2018년 삼성전자 중고폰 가격이 애플의 3분의 1도 안 됐지만 올해 2분의 1 수준으로 따라잡은 것이다.

LG전자 중고폰 가격은 2018년 4만2355원, 2019년 3만6095원, 올해 4만3465원을 기록했다.

유상현 유피엠 대표는 "삼성전자가 프리미엄폰 위주로 라인업을 재편했고, 이동통신사와 협업해 보상판매를 대폭 강화하면서 중고폰 시장에서 거래 비중도 늘고 평균가격도 올랐다"고 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유피엠 플랫폼을 통해 거래된 중고폰은 총 316만4198대다. 국내 중고폰 거래량의 60∼70%가 유피엠을 통해 매매된다.

박현익 기자(bee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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