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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가평귀촌귀농학교 ‘한달 동거’ 3기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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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평귀촌귀농학교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가평귀촌귀농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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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평=강근주 기자】 가평군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공감21 부설 가평귀촌귀농학교는 오는 10월5일부터 진행되는 ‘제3기 가평에서 먼저(한달) 살아보기’ 참여자를 17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타 시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성인으로 10월5일부터 30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가평귀촌귀농학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3기 가평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1~2기 참여자의 평가내용을 토대로 1인, 2인, 3인 이상 및 단체 참가자로 구분해 신청하면 되며, 만18~39세 청년에 한해 참가비를 20% 할인해 준다.

박천행 교장은 19일 “청명한 가을정취를 느끼며 청정가평에서 한 달 동안 살아보며 귀촌귀농의 꿈을 탐색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성수 이사장은 “천고마비 계절인 가을에 쉼과 함께 힐링도 하고, 귀촌귀농도 다양하게 체험하고, 본인 스스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귀촌귀농학교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6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 중 25명이 가평에 귀촌했다. 또한 올해 2월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임업전문 교육과정도 준비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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