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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세명기독병원 코로나19 '코호트 격리'… 확진자 사망 이어 80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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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망자가 입원했던 경북 포항 세명기독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 병원 1개 층이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됐다.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병원에 입원 중이던 80대가 17~18일 두 차례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통보(포항지역 71번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날 세명기독병원 1개 층(8층)에 대한 코호트 격리에 들어가는 한편 병원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포항 세명기독병원에 지난달 10일부터 입원했다가 퇴원한 뒤 지난 16일 자택에서 기력쇠진 상태로 돌봄 복지사에 의해 발견된 90대 독거노인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 직후 결국 숨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병원 내 전파사례인 점을 감안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병문안을 최대한 자제하고 환자와 보호자 외에는 병원출입을 하지 말아 달라"고 시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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