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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집한 상태서 상담"…강남 부동산 업체서 2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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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기아차 소하리공장 확진 16명으로 늘어

<앵커>

수도권 확진자가 줄지를 않고 있습니다. 90명이 새로 추가가 됐는데 사무실, 공장, 교회 여기저기서 집단감염이 이어집니다. 서울 강남에서는 붙어 앉아서 부동산 상담을 하던 회사의 직원하고 가족들 24명이 걸렸습니다.

제희원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사무실 건물입니다.

이 건물 9층에 위치한 부동산 관련 업체 동훈산업개발에서 확진자 18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직원 19명과 가족 5명 등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권준욱/국립보건연구원장 : 대개 독서실형의 책상 구조와 함께 근무자들이 밀집한 상태로 주로 부동산과 관련된 상담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고.]

방역당국은 이 회사 집단감염과 관련해 접촉자 181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관련 확진자 중에서 경기 남양주의 쿠팡 배송캠프 근무자가 포함돼 해당 캠프가 한때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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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인천 미추홀구 소망교회에서도 5명이 추가 확진됐고, 경기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모두 16명이 됐습니다.

또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 2명, 경기 고양시 요양시설 박애원 관련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강도태/보건복지부 2차관 : 주요 관광지에 숙박 예약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추석이 감염 확산의 도화선이 되지 않도록 고향 방문과 여행은 최대한 자제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방역당국은 방문판매업 모임이나 각종 설명회와 관련된 역학조사 결과, 10개 집단에서 37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구상권을 행사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김민철, 영상편집 : 황지영, CG : 김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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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희원 기자(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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