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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아베 전 총리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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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연합



아시아투데이 김지수 기자 = 정부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에 유감을 표명했다.

정부는 19일 외교부 논평을 통해 “아베 전 총리가 일본의 식민침탈과 침략 전쟁을 미화하는 상징적 시설물인 야스쿠니 신사를 퇴임 직후 참배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지도급 인사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때 주변국과 국제사회가 일본을 신뢰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엄중히 지적한다”고 덧붙였다.

야스쿠니신사는 극동 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에 따라 교수형에 처해진 도조 히데키(東條英機·1884∼1948)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이 합사돼 있는 곳으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다.

앞서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고 이달 16일에 총리를 퇴임했다는 것을 영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확인된 것은 6년 8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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