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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텍사스와의 동행 이대로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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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감독 "추신수 여전히 통증, 복귀 불투명"

뉴시스

[시애틀=AP/뉴시스]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왼쪽)가 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4회 안타를 치고 나가 조이 갈로의 2루타 때 득점하고 있다. 추신수는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텍사스는 4-8로 패했다.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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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이 부상 중인 추신수의 시즌 내 복귀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우드워드 감독은 19일(한국시간) MLB닷컴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추신수가 여전히 꽤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지난 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오른손 인대 염좌 부상을 당했다. 4회초 조이 갈로의 2루타에 홈으로 쇄도하던 중 슬라이딩 과정에서 오른 손목이 땅에 닿아 꺾였다.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추신수는 재활 프로그램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아직 경쟁할 수준에는 못 미쳤다는 것이 우드워드 감독의 설명이다.

우드워드 감독은 "지금쯤 복귀하길 바랐지만 여전히 배트를 쥐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펑고 배트를 잡아도 통증이 있다"고 전했다.

MLB 정규시즌은 28일 막을 내린다. 추신수에게 남아있는 시간은 많지 않다. 텍사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된터라 자칫 이대로 시즌을 접을 수도 있다.

우드워드 감독은 "시즌 종료 전 그가 돌아오길 바라고 있지만 확실하진 않다. 추신수는 1~2경기라도 뛰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신수와 텍사스의 계약을 올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텍사스가 추신수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의하지 않으면 동행에도 마침표가 찍힌다.

MLB닷컴은 최근 기사에서 텍사스의 유망주 정책을 설명하면서 "추신수의 재계약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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