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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양미라, 아들 사진 무단으로 홍보에 쓴 업체에 불쾌감… “속상하고 아이한테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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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양미라가 아들의 사진을 홍보에 활용한 업체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양미라는 최근 SNS에 “너무 속상하고 아들 서호에게 미안하다”며 글을 올렸다. 이어 최근 아들과 외출해 찍은 사진이 무단으로 광고에 활용된 것을 캡처한 이미지를 함께 게재했다.

양미라가 해당 사진을 SNS에 올렸을 때 서호의 마스크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고, 이를 본 업체 측에서 사진을 제품 홍보에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양미라가 올린 게시물은 삭제된 상황이다.

한편 양미라는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1999년 개그맨 남희석과 함께 롯데리아 광고에 출연, ‘버거소녀’로 유명세를 타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동하다가 지난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씨와 결혼, 지난 6월 아들 서호를 낳았다.

양미라는 현재 육아를 하며 패션 사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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