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무비] 반응 뜨겁다…‘뮬란’, 둘째 날에도 박스오피스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영화 ‘뮬란’이 개봉 첫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테넷’을 누르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19일 발표에 따르면 ‘뮬란’은 개봉 첫날인 17일 3만 14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개봉 이틀째인 18일에도 2만 6834명을 기록해 연이어 박스오피스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이는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을 제치고 이뤄낸 성과다. 또한 영화 개봉 후 이어지고 있는 실관람객들의 호평은 22년 만에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한 ‘뮬란’에 대한 관심을 엿보게 한다.

관람객의 반응도 뜨겁다. 19일, 실관람객 평점인 네이버 평점 8.46를 기록했다. 또한 CGV 에그 지수 78%를 기록(19일 오후 1시 기준) ‘영상미가 빛난 몰입하여 보게 되는 영화’로 추천되며 눈길을 끈다. 실제로 영화를 본 관객들은 다양한 호평을 쏟아냈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돼,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jkim@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