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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라면 끓이려다 참변' 초등생 형제 엿새째 위중...의식불명·산소호흡기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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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화상' 형제, 의식 불명…사고 엿새째

유독 가스 마신 탓에 자가호흡 어려운 상태

지자체 "치료에 1년 정도 소요…후원처 발굴 중"

[앵커]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이 나 중화상을 입은 인천 초등학생 형제들, 엿새째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지환 기자!

아이들 상태는 어떤가요?

[기자]
안타깝게도 두 아이 모두 여전히 의식 불명 상태입니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현재 두 아이 모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상태라고 전했는데요.

특히 화재 당시 유독 가스를 많이 마셔 두 명 모두 자가호흡이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