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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대한양궁협회, 해바라기센터와 스포츠 인권 및 성폭력 관리강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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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대한양궁협회가 서울 해바라기센터와 스포츠 인권·성폭력 관리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궁협회는 최근 스포츠계의 불미스러운 사례를 비롯해 근절되지 않고 있는 폭력, 성폭력 등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한 예방과 효과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성폭력 피해자 통합 지원센터인 서울 해바라기센터와 협조하기로 했다.

서울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과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위해 의료, 상담, 심리치료, 수사, 법률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양궁협회는 “서울 해바라기센터와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성폭력 피해 선수 및 지도자 지원에 필요한 양 기관의 업무 협조를 비롯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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