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2889954 0112020091962889954 02 0201001 6.1.20-RELEASE 11 머니투데이 0 false true true false 1600473843000 1600473965000

수도권 교회, 이번주부터 실내예배 인원 늘어난다…'20명→50명' 완화

글자크기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머니투데이

수도권 한 교회에서 온라인 예배가 열리고 있다. (새에덴교회 제공) 2020.8.23/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수도권 교회의 실내예배 인원제한을 오는 20일부터 완화한다.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19일 회원 교단에 "이번주부터 수도권 주일예배를 인원제한이 완화된 방침에 따라 예배할 수 있다"고 전달했다.

한교총은 "방역당국이 교회에 대한 '집합제한'을 유지하면서 실질적으로는 영상송출을 위한 인원 제한 20명을 50명 미만으로 완화해주는 조치를 통해 부분적으로 예배 인원을 확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교회의 실내예배는 비대면 예배 영상제작을 위한 필수인력만 참석이 가능하다. 완화 방침에 따라 예배실 300석 이상은 50명 미만, 300석 미만은 20명 이내로 실시된다.

한교총은 "교회의 모든 집회가 침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모든 교회에서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해야 한다"며 "여전히 어려운 시기이므로 모든 교회가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방역지침으로 마스크 상시 착용, 음식 섭취 금지,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사람간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예배시마다 환기 및 소독 실시 철저, 손소독 등 손위생 철저, 성가대 운영 중지, 특송할 경우 마스크 착용 후 독창 등을 제시했다.

한교총은 "이번 완화 조치가 20일 주일에 맞춰 협의한 내용"이라며 "확진자 발생 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모든 교회 집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