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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나혼산' 이시언, 박나래도 심쿵했다…틈새 웃음꾼의 오빠美 '집라인 도전 大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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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배우 이시언이 오빠미(美)를 발산하며 아시아 최장 길이의 집라인에 도전, 시원한 재미를 안겼다.

어제(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은 박나래의 숙원 사업 집라인 도전을 함께 하기 위해 하동을 방문,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집라인 타봤는데 되게 재밌었거든요”라며 담담한 감상을 밝히는가 하면, "보호 장비도 없었어“라며 허세를 보인 것.

하지만 이시언은 해발 849m, 아시아 최장 길이라는 하동 집라인의 상세 정보를 확인한 뒤 "차에 뭐 놓고 왔다"라며 갑작스러운 태세 전환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하동의 특산물 재첩 한 상을 먹기 위해 식당에 도착, 집라인 정보를 찾아보며 본격적인 마음 준비에 돌입했다. 박나래가 지난번 도전했던 카탈리나 섬의 집라인이 해발 182m라는 사실을 말해주자, 이시언은 “그거밖에 안 된다고?”라고 경악하며 놀란 마음을 숨기지 못하기도.

그런가 하면 집라인에 올라선 이시언은 발까지 동동거리며 무서워하는 박나래를 끊임없이 격려, 다정한 오빠미(美)를 뽐내며 안방극장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시언은 “나래야, 오빠랑 같이 갈까? 아니면 먼저 볼래?”라며 배려하는가 하면, 눈도 못 뜨는 그녀에게 “오빠 봐, 나래야!”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낸 것.

뿐만 아니라 이시언은 수직낙하, 완만하지만 긴 코스 등 다양한 형태의 집라인을 의연한 태도로 완주에 성공, 마지막 코스에 준비된 포토타임까지 완벽하게 촬영했다. 또한 푸른 숲 위에서 활강하는 모습으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처럼 이시언은 틈새 개그감과 다정한 면모로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그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MBC'나 혼자 산다' 영상 캡처]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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