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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6호선 장애인 묻지마 폭행, 아무도 경찰 신고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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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지하철 6호선 역촌역 안에서 한 장애인이 누군가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자신을 아냐고 묻더니 지하철에서 따라 내리며 폭행한 건데, 경찰은 이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하철이 도착하고 잠시 뒤, 승강장 끝에 서 있던 한 남성이 주변을 살피더니 한 남성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주먹을 휘두르고, 쓰러진 남성을 다시 발로 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