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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캘리포니아 소방관, 화마에 희생…산불 낸 가족 형사고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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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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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소방관 1명이 샌버너디노 카운티에서 발생한 '엘도라도' 산불을 진화하다가 사망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샌버너디노 산림청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숨진 소방관의 가족과 친구, 동료 소방관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소방관의 사망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방관이 숨지면서 캘리포니아주 산불 희생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었습니다.

'엘도라도' 산불은 지난 5일 한 가족의 실화로 시작됐는데, 캘리포니아 소방국은 이 가족을 상대로 형사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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