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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연중 라이브' 문정원 "무뚝뚝한 이휘재, 아들들에게 위로 받아"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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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연중 라이브 문정원 이휘재 / 사진=KBS2 연중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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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연중 라이브' 문정원이 남편 이휘재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휘재가 부캐 집들이 전문 리포터로 변신해 최근 이휘재가 총각 시절 살던 집을 리모델링한 새 집을 방분했다.

먼저 문정원는 자신을 위한 선물로 그림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다만 남편인 이휘재와 상의는 따로 못 했다고. 이어 문정원은 "남편이 굉장히 검소하다. 본인을 위해서 쓰는 걸 잘 모른다. 많이 아끼더라. 그런 부분을 바꿔도 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또 남편의 장점에 대해 "제 의견을 적극적으로 믿고 맡긴다. 인테리어에 대해 예산이 얼마나 들 것 같다고 하면 전혀 묻지 않는다. 살아보니까 편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휘재는 무뚝뚝한 편이다. 본인 표현도 잘 안 한다. 집에서 저랑 마주치면 피해 간다. 육아에 도움을 줘 고마운 마음에 방을 만들어줬다. 그랬더니 하숙방처럼 안 나온다. 잘못 만들었다"며 "대신 아들들에게 위로를 받는다. 아들 둘은 정말 잘 낳은 것 같다"고 말해 이휘재를 당황하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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