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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로나19 재확산 속 피부 클렌징 '마일드'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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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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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개인 청결과 위생 관리 중요성이 부각됐다. 잦은 세안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자극을 걱정하는 이들 사이에서 순한 클렌징 제품이 떠오르고 있다.

클렌징 제품은 매일 사용하는 만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피부를 깨끗하게 씻어주는지를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특히 피부가 연약한 아기는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 구매 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궁중비책은 베이비 라인 '샴푸&바스' 제품을 내세운다. 약산성을 띤 저자극 제품으로 신생아 때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해준다고 강조한다.

코코넛 유래 세정 성분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드럽게 씻을 수 있다. 귀리 커넬 오일을 함유해 목욕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민감 피부 대상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를 완료했다. 특히 대부분 업체는 일반 피부를 대상으로 임상하지만, 국내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중 최초로 민감 피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눈 시림이나 따가움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개인위생 관리가 중시되면서 자녀들을 자주 씻겨줘야 하는 만큼 순한 클렌징 제품을 찾는 분이 많다"며 "샴푸&바스는 각종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아 민감한 어린이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사용하면 세안 시 자극을 줄일 수 있다. 피부를 건강히 가꾸는 데도 도움을 준다.

바닐라코 '클린 잇 제로 클렌징 밤 비타 펌킨'은 늙은 호박 추출물과 다양한 비타민 성분을 담은 샤베트 타입 클렌징 밤이다. 저자극 세안을 도와준다. 늙은 호박 추출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이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레티닐팔미테이트,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토코페릴아세테이트 등 비타민 관련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한다.

설화수 '순행클렌징워터'는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트리플 미셀라 기술로 피부 노폐물부터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효과적으로 지워준다. 클렌징 후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동물성 원료, 합성색소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9가지 성분을 제외했다.

피부와 유사한 pH 농도의 약산성 제품은 피부가 예민해지지 않게 관리해준다.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유다.

애경산업 포인트의 '마일드 클렌징 크림 워터'가 대표적이다. 우유 지질과 단백질 추출물, 보습 세정 성분 등을 함유한다. 피부 자극 테스트와 즉각적 수분 함량 개선 시험을 완료해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사용하기에 알맞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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