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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중요부위' 노출 사고 크리스 에반스 "많은 교훈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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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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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크리스 에반스/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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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중요부위 사진이 노출되는 사고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최근 진행된 TV 프로그램 토크쇼 '탐론 홀 쇼'의 화상 인터뷰에서 노출 사고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크리스 에반스는 "정말 흥미로운 주말이었다. 많은 교훈을 얻었다"며 "별 일이 다 생긴다. 부끄럽지만 적응하고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꼭 말하고 싶은 것은, 그런 가운데서도 나를 지지해준 아주 멋진 팬들이 많다는 것이었다"며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앞서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는 과정에서 중요 부위가 담긴 사진과 문란한 문구가 쓰인 사진들이 함께 공개됐다.

크리스 에반스는 해당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했지만 588만 명이 넘는 팔로워들과 각종 SNS에 퍼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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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리스 에반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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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크리스 에반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Now that I have your attention VOTE Nov 3rd!"(이제 여러분의 관심을 끌었으니, 11월 3일 투표합시다)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주인공으로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으며, 2013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서 주연 커티스를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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