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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카메라뉴스] 소백산 형형색색 물들인 가을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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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가을을 알리는 야생화가 충북 단양의 소백산국립공원을 수놓았다.

연합뉴스

소백산 수놓은 가을 야생화
(단양=연합뉴스) 소백산국립공원에 가을을 알리는 야생화가 활짝 피어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구절초, 구절초와 소백산 능선, 둥근이질풀, 투구꽃, 조밥나물, 산부추. 2020.9.18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제공]



18일 소백산국립공원에 따르면 요즘 소백산에 만개한 야생화는 구절초, 조밥나물, 개쑥부쟁이 등이다.

이들 꽃은 10월까지 탐방로 주변에서 관찰할 수 있다.

당분간은 투구꽃, 산부추, 둥근이질풀 등 여름 야생화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아름다운 소백산 가을 야생화를 통해 위로받길 바란다"며 "국립공원 방문 때는 앞사람과 2m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방역수칙도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글 = 천경환 기자, 사진 =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제공)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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