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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준호가 붕어빵 딸을 안고 흐뭇해했다.
정준호 아내인 방송인 이하정은 18일 소셜미디어에 "떨어질 수 없는 둘. 아빠 출근하시는데 발목 잡는 그녀. 백만불짜리 미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아빠 #딸 #love' 해시태그를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정준호는 딸 유담을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유담은 귀여운 원피스를 입고 아빠 품에 안겨 좋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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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1남 1녀를 두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정준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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