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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임상실험 완료전 코로나 백신 수만명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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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CNBG 백신 3종 긴급접종 허가…안전성 우려도 제기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중국정부가 임상실험도 끝나지 않은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치료백신의 긴급접종을 시작해 수만명이 이미 백신을 맞았다.

로이터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임상실험이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시작했다. 중국은 지난 7월 시노팜 산하 CNBG가 개발한 백신 3종에 대해 긴급사용을 허용했다.

칸시노 바이오로직스가 만든 백신도 6월에 중국군에게 접종을 허가받았다. 이 긴급백신은 의료, 운송, 식료품 시장 등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이 긴급백신 접종건수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CNBG는 최소 수만명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해줬다. 백신공급분량도 수십만정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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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임상실험완료전에 코로나19 백신을 긴급접종하고 있다. 사진은 한국제넥신유전자연구소의 코로나19 백신 개발모습 [제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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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은 중국인들중 소득수준이 높고 공산당원 출신을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중국질병예방콘트롤센터인 CCDC는 지난 4월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CNBG는 지난주 접종후에 감염지역을 방문한 사람들중 한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많은 유럽병원 관계자들은 전문가의 허가없이 임상실험 완료전에 백신을 사용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유효성이나 부작용 가능성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러시아도 임상실험을 끝내기 전에 백신을 접종하기로 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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