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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조커' 제작사 신작 '폰조', 메인 포스터 공개..10월 국내 개봉[Oh!쎈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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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영화 포스터


[OSEN=김보라 기자] ‘조커’(2019) 제작진이 올해 선보이는 영화 ‘폰조’의 메인 포스터가 18일 전격 공개됐다.

배우 톰 하디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폰조’(감독 조쉬 트랭크, 수입제공 스톰픽쳐스코리아 팀원픽쳐스, 배급 키다리이엔티)가 이제껏 본 적 없는 톰 하디의 파격 비주얼 변신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폰조’는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로 불리는 알폰소 카포네와 그를 쫓는 FBI 요원 사이에서 수백만 달러의 묘연한 행방을 두고 펼쳐지는 범죄 드라마.

‘조커’ ‘밤쉘’ 제작사 브론 스튜디오부터 ‘베이비 드라이버’의 음악, ‘블랙 스완’의 의상, ‘블랙 팬서’의 분장 팀까지 합류해 독보적인 크레딧을 자랑한다.

OSEN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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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미국 역사상 가장 악랄한 갱스터 알폰소 카포네로 변신한 톰 하디의 역대급 비주얼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베놈’ 등 할리우드 대작에서 줄곧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톰 하디는 이번 작품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분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또 한 번 관객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알폰소 카포네는 실제 각종 범죄를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하며 무자비한 살상을 서슴지 않은 전설의 갱스터. 실제 그는 독특한 얼굴 흉터로 ‘스카 페이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는데, 톰 하디 역시 얼굴에 그와 같은 흉터를 지니고 있어, 실제 무자비한 마피아 보스로 변신한 그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모두가 그를 노린다”라는 카피는 카포네의 숨겨진 천만 달러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주변 인물들과의 치열한 공방을 예고한다.

강렬한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제작사 브론 스튜디오의 회심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폰조’는 오는 10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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