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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내가 먼저 프로포즈"…'편스토랑' 한다감, 결혼스토리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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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편스토랑' 18일 방송
한다감, 첫 집들이 위해 요리 실력 발휘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텐아시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틸컷.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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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다감이 결혼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다.

18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는 ‘우리 감자’를 주제로 한 메뉴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한다감은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과 요리 실력을 드러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다감은 첫 집들이를 위해 본격적인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그는 갑오징어 감자찌개부터 부라타 치즈 샐러드까지 다양한 메뉴를 만들었다. 이에 VCR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군침을 흘렸다.

이후 한다감의 집에는 야구선수 유희관을 시작으로 개그맨, 가수, 배우, 아나운서, 골프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지인들이 찾아왔다. 집들이 겸 한다감의 출시 메뉴를 평가하기 위해 온 것.

식사 전, 신혼집 구경을 시켜달라는 손님들의 성화에 한다감은 열심히 꾸민 공간들을 소개했다. 특히 한다감 부부의 옷방을 본 지인들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종류별 옷들이 책처럼 칼각으로 정렬된 것.

신혼집 소개가 끝난 뒤 두 사람의 결혼스토리에 대한 손님들의 질문들이 쏟아졌다. 한다감은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했다”고 털어놓았다. 한다감의 고백에 함연지는 “나도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한다감은 한 살 연상의 남편과 어떻게 결혼하게 됐을까.

한편 '편스토랑’은 18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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