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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손흥민,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풀타임… 팀은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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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 없어

한겨레

손흥민이 18일(한국시각)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와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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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이 유로파리그 2차 예선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으로 뛰었으나 침묵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8일(한국시각)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와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 단판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90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올 시즌 두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아직 득점이나 도움이 없다.

이날 후반 26분 상대 만체프에게 헤딩 선제골을 허용한 토트넘은 총공세를 펼쳤다. 결국 9분 뒤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고, 해리 케인이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때 플로브디프 선수 2명이 퇴장을 당했고, 수적 우위를 점한 토트넘은 후반 40분 탕귀 은돔벨레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극적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낮은 평점 6.1을 받았다. 최하위는 골키퍼 위고 요리스(평점 6).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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