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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밥 깁슨 소환한 김광현의 경이로운 행보, 日 언론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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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세인트루이스 김광현. /soul1014@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일본 언론도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활약을 주목하고 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광현은 6경기에 등판해 2승 1세이브(평균 자책점 0.63)를 거두며 신인왕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김광현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 7이닝 3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아쉽게도 3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 및 탈삼진 기록을 경신했다. 무엇보다 신장 경색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그는 복귀 후 첫 등판에서 완벽투를 선보이며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김광현의 선발 5경기 평균 자책점 0.33은 메이저리그에 자책점 기록이 공식 도입된 1913년 이후 첫 선발 5경기 평균자책점 부문 역대 2위에 해당한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풀카운트'는 1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 중인 김광현의 신인왕 수상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복귀 후 첫 등판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을 소화하는 등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평균 자책점 0.63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 투수가 선발 4경기 연속 5이닝 이상 소화하며 평균 자책점 0.00을 유지한 건 1968년 밥 깁슨에 이어 김광현이 두 번째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선발 4경기 연속 5이닝 이상 소화하며 자책점이 없는 건 역대 3번째 기록이다. 2018년 크리스 세일이 마지막 주인공이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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