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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블론디 9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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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블론디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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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방금 저한테 종이컵을 던지셨나요?

자네 또 자리에서 자고 있었잖아, 범스테드!

노려보는 걸로는 자네를 깨울 수 없다는 걸 이제 깨달았다네!

All this time Mr. Dithers would have been glaring at Dagwood constantly. However, Dagwood is never one to take notice of such things!

여태까지 사장님이 대그우드를 뚫어져라 노려보셨을 텐데요. 사장님 속이 까맣게 타는 동안 대그우드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태평하게 지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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