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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딸 식당서 후원금 쓴 추미애 “딸 창업, 임대료 때문에 빚지고 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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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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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의원 시절 자신의 딸 식당에서 정치후원금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과거 자신의 딸 창업 실패 사례를 얘기한 영상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추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인 2018년 “아이를 통해 사회의 많은 모순을 경험하게 됐다. 지대 문제를 고쳐놓지 않으면 적당히 정치를 하다만 게 될 것 같았다”고 했다. 추 장관은 지대 문제 관련 토론회에서 “딸 아이는 고용주로서 근로기준법도 꼬박 지켰고 우리 사회에서 요구하는대로 다 따랐는데 결국 자기에게 돌아오는 것은 높은 임대료, 결국 빚쟁이가 됐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딸이)나에게 남는 건 좌절 뿐이었다.이렇게 털고 문을 닫게 됐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저는 아이가 하는 일이라면 무조건 네가 결심하고 판단하고, 책임도 네가 지는거니까 알아서 해보라고 했다”고도 했다.

추 장관의 장녀는 2014년 10월 서울 이태원에 수제 미트볼 등 미국 가정식을 다루는 양식당을 열어 운영했다. 이 식당은 케이블 방송의 유명한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 등장하기도 했다. 1년만인 2015년 11월 문을 닫았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후원금은 가계의 지원 또는 보조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마지막 사용 시점 이후 5년이 지나 공소 시효는 만료된 상태다.

[이슬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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