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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LPGA 포틀랜드 클래식, 미국 서부 산불 때문에 54홀 대회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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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이 미국 서부의 대형 산불 여파 때문에 3라운드 대회로 축소됐다.

LPGA 투어는 16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대형 산불로 인해 대기 상태가 크게 악화해 17일부터 4라운드 대회로 진행할 예정이던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개막 일자를 18일로 늦추고 일정도 3라운드로 축소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