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 논의에 반영 계획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외교부는 15일 미 국무부와 공동으로 제2차 한·미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간담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미 국무부 및 주한미국대사관, 중소벤처기업부·여성가족부 등 우리 정부부처, 한·미 주요 여성 기업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국의 이공계(STEM :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neering(공학), Math(수학)) 분야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를 주제로 2019년 11월 제4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와 이 계기에 채택된 '한·미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파트너십 행동계획'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가 ?이공계(STEM) 분야 여성의 역량 강화 관련 기업의 최적관행 공유 ?한미간 구체 협력사업 논의 및 여성 기업인간 인적교류를 위한 유용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외교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한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한미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파트너십 행동계획 이행 차원의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올해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 논의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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