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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라인업] '윤주태 vs 염기훈' 91번째 슈퍼매치 선발...'기성용+박주영'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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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상암] 김대식 기자 = 2020시즌 서울과 수원의 운명을 가를 통산 '91번째' 슈퍼매치의 선봉장은 윤주태와 크르피치다.

FC서울과 수원 삼성이 13일 오후 5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를 치른다. 9위 서울은 파이널 라운드 그룹A 진입을 위해, 11위 수원은 강등권 탈출을 위해 '슈퍼매치' 승리가 절박하다.

홈팀 서울은 김호영 감독대행을 선임한 뒤에 3연승을 내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2무 1패로 주춤하다. 약 한 달 동안 승리가 없었지만 서울은 아직 파이널 그룹A 진입 희망이 있다. 서울은 수원과의 슈퍼매치 최근 17경기에서 9승 8무로 압도적인 우세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기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11위 수원이 최근 6경기에서 단 1승을 거두면서 주춤하는 동안 12위 인천은 '잔류왕' DNA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인천과 강등을 두고 경쟁하지 않기 위해선 이번 경기 반드시 승점 3이 필요하다. 수원의 원클럽맨인 박건하 신임 감독의 데뷔전이기에 서울을 잡고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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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서울은 윤주태 필두로 조영욱, 한승규, 정한민, 정현철, 오스마르, 윤종규, 황현수, 김남춘, 고광민, 양한빈이 선발로 나선다. 기성용과 박주영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기성용은 이번 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되면 서울 소속으로 4062일 만에 슈퍼매치에 나선다.

데뷔전을 치르는 박건하 감독은 크르피치를 중심으로 김태환, 염기훈, 장호익, 최성근, 한석종, 김민우, 조성진, 민상기, 양상민, 양형모를 선발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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