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로교회 |
60대 부부는 평택 안중 서울의원을 내원했다가 이 병원 간호사들(평택 114번·115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굿모닝병원 간호사로, 기존 확진자(평택 97번)가 응급실에 내원했을 때 접촉해 감염됐다.
평택시 방역 당국은 굿모닝병원과 서울의원의 의료진·방문 환자의 감염은 모두 서해로교회발 n차 감염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서해로교회에선 지난달 15일 인천 기도 모임에서 순복음대전우리교회 목사 부인(인천 계양 88번)과 접촉한 한 교인(평택 86번)이 다음날인 16일 예배에 참석하면서 감염이 확산했다.
인천 기도 모임→서해로교회→서울의원 방문 환자→서울의원 의료진 및 방문 환자, 서해로교회→굿모닝병원 의료진 및 방문 환자 등으로 n차 감염이 이어진 것이다.
이로써 서해로교회 관련 감염자 수는 최소 33명으로 추산된다.
평택 안중 서울의원 |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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