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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배달 중 참변" 父 대신 남긴 사과…'음주 벤츠'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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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가해자 다음 주 영장심사

<앵커>

인천에서 음주운전 차량 때문에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원 글에는 40만 명 넘게 동참했는데 한편 피해자의 딸이 배달 앱에 배달 지연을 사과하면서 아버지의 사고 소식을 전했던 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멈춰 선 차 뒤로 쓰러진 한 남성이 보이고 발견한 목격자들이 다급히 119에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