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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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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도 주목 "득점 본능 타고난 이강인, 새 시즌 발렌시아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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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강인. 출처 | AFC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도 이강인(19·발렌시아)의 활약을 주목했다.

AFC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득점 본능을 잘 발휘하며 스페인 라 리가 새 시즌 준비를 차질없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6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안토니오 푸차데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FC카르타헤나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며 발렌시아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프리시즌부터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는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경기 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매우 중요한 시즌을 앞두고 승리를 거머쥐게 돼 기쁘다. 두골보다 팀이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더 기쁘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하고 있고, 단결되어 있으며 좋은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AFC는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고, 이강인 새로운 시즌에 들어가는 발렌시아의 핵심 선수로 부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발렌시아는 오는 14일 홈에서 레반테와 2020~2021시즌 스페인 라 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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