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이슈 축구 해외파 소식

정우영 멀티골-권창훈 도움, 프리시즌 완승 합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이균재 기자] 프라이부르크의 '한국인 듀오' 정우영과 권창훈이 프리시즌 평가전서 승리를 합작했다.

프라이부르크는 7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 경기장서 열린 폴란드 1부리그 구르닉 자브제와 프리시즌 평가전서 4-1 완승을 거뒀다.

정우영과 권창훈은 나란히 선발 출전해 각각 멀티골, 도움 1개를 올렸다. 특히 둘은 팀의 2번째 골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정우영은 전반 15분 수비 실책을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연결했다. 전반 26분엔 코리안 듀오의 합작골이 니왔다. 권창훈이 우측면서 쇄도하는 정우영에게 패스를 건넸고, 정우영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9일 슈투트가르트와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갖는다./dolyng@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