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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함소원, ♥진화와 결별설+하차설 심경?…“이 일도 지나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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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과 TV조선 ‘아내의 맛’ 하차설에 대해 간접적인 심경을 드러냈다.

7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괜찮습니다. 상담해달라고 하셔서 한 말씀 올리고 잡니다. 여러분 다이어트만 상담하세요. 점점 다양한 상담을 해주시네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인생 뒤돌아보면 안 힘든 날보다 힘든 날이 더 많았다”면서 “안 고생한 날보다 고생한 날이 더 많았다. 평탄하게 지낸 날보다 고민하고 좌절하고 긴 밤을 고민으로 뜬눈으로 지새운 날이 더 많았다”고 적었다.

이어 “칭찬보다 욕을 더 많이 먹었고, 잘한다는 소리보단 넌 왜 그러냐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다. 누구나 다 가는 길을 뻔한 길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외롭고 힘들지만 나는 나만의 길을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끔 나도 무섭지만 지금 또한 내 오른손을 심장에 가져다 대고 말한다. 괜찮다고 별일 아니라고, 이 일도 지나갈 일이라고,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그때가 더 생각나는 법이다”라며 “그래서 난 생각할 일 추억할 일이 많다. 오늘도 힘들었는데 아마도 몇 년 후의 나를 생각하며 웃는다”고 덧붙였다.

최근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아내의 맛’ 하차설과 더불어 결별설 등에 휩싸였다. 함소원-진화 부부가 방송에서 3주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불화가 하차의 원인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아내의 맛’ 측은 “현재 여러 커플이 참여하고 있는 관계로 출연 역시 로테이션으로 진행된다”면서 “하차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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