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이슈 축구 해외파 소식

이강인, 프리시즌 최종전서 멀티골 폭발...역전 드라마 주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프리시즌 최종 평가전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6일(한국시간) 카르타헤나(2부리그)와 프리시즌 마지막 평가전서 선발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25분 귀중한 동점골을 기록했다.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만회골로 마무리했다.

이강인은 2-1로 리드하던 후반 35분에도 골맛을 봤다. 문전 혼전 상황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역전 드라마에 마침표를 찍었다.

앞서 레반테와 평가전서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와 구단의 전폭적인 신뢰를 확인한 이강인은 이날 멀티골 활약으로 다음 시즌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강인은 오는 14일 레반테를 안방으로 초대해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을 갖는다./dolyng@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