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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라인업] '변화' 가져간 서울, 박주영 '선발'-기성용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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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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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Come Back Home, KI" 지난 울산 현대전에서 K리그 복귀전을 치른 기성용이 드디어 상암벌에 돌아온다. 기성용이 부산전에서도 교체 명단에 포함되며 홈 복귀전을 준비하고 있고, 서울은 선발 명단에 변화를 가져가며 승리를 노리고 있다.

FC서울과 부산 아이파크는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19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은 승점 20점으로 8위, 부산이 승점 19점으로 9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날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고, 한 팀은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지난 울산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기성용이 이번 부산전에서도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서울은 부산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는데 기성용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은 박주영을 비롯해 조영욱, 한승규, 고요한, 김원식, 주세종, 윤종규, 김남춘, 윤영선, 고광민, 양한빈을 선발로 내세운다. 교체 명단에는 기성용, 유상훈, 황현수, 양유민, 김진야, 한찬희, 윤주태가 포함된다.

만약 기성용이 이번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밟으면 무려 3,941일 만에 상암으로 복귀한다. 기성용은 지난 2009년 11월 21일 전남전에서 뛴 후 유럽 무대로 건너갔다.

한편, 원정팀 부산은 이동준을 비롯해 김현, 김승준, 이규성, 호물로, 박종우, 김문환, 강민수, 도스톤벡, 이상준, 김호준이 선발로 나선다.

사진=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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