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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혼조정신청' 황정음, 3개월 전 고급주택 매입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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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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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황정음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지난 6월 고급 단독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새삼 조명 받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2016년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된 것이다. 2018년 8월 출산한 아들 양육권과 관련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혼 배경에 대해서 "개인 사생활"이라며 밝히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황정음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도 최근 그가 고급 주택을 매입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긋난 시점을 추측하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6월 서울 이태원의 3층짜리 고급 주택을 46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해당 주택 뒤로는 남산이, 앞으로는 경리단길이 지난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화제가 된 배우 유아인 집 바로 맞은 편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2016년 2월 결혼식을 올린 후 경기 성남 분당에 신접살림을 마련했다.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5년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루루공주'를 시작으로 '지붕 뚫고 하이킥', '비밀', '자이언트', '킬미, 힐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최근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로 활발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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