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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4년만에 파경’ 황정음 소속사 측 “이혼조정신청서 제출”(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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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식을 알렸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원만하게 이혼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모 씨와 결혼했다. 이듬해 8월 득남하며 행복한 부부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4년 만에 파경을 맞이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2001년 중학교 3학년 시절 한 기획사 대표에게 길거리 캐스팅된 황정음은 선화예술고등학교 입학 1년만인 2002년, 아유미 박수진 등과 함께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이후 2005년 드라마 ‘루루공주’를 시작으로 ‘사랑하는 사람아’ ‘겨울새’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10년 ‘자이언트’ 최종회는 4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고, 2013년 ‘비밀’을 통해서는 그해 연말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JTBC '쌍갑포차',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에 연이어 주인공으로 발탁돼 활약했다.

다음은 황정음 측 입장 전문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것은사실이다. 원만 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수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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